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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포토] 팬들의 안타까운 눈빛 “이준기, 가지 마세요”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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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6 12:05
2012년 2월 16일 12시 05분
입력
2012-02-16 10:43
2012년 2월 16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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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1천5백여명의 팬들이 배우 이준기를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다 .
지난 2010년 5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이준기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현역 제대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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