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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한가인, 대역없이 고문 열연 후 ‘탈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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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6 09:33
2012년 2월 16일 09시 33분
입력
2012-02-16 09:03
2012년 2월 16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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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이 고문 신을 대역 없이 소화, 촬영 후 탈진 상태에 이르렀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3회에는 중전(김민서 분)과 합방하려던 훤(김수현 분)이 정체불명의 살을 맞아 쓰러진 후 월(한가인 분)이 왕을 무고한 죄로 모함을 받아 고문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가인은 지난 12일 진행된 추국 장면 촬영에서 대역을 거절하고 형틀에 묶여 피범벅이 된 채 곤장을 맞는 신을 직접 연기했다.
긴 시간 고문당하는 연기를 해야 하는 한가인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때리는 배우들의 동작이 매번 조심스러웠지만, 날이 저물 때까지 형틀에 묶여 맞는 신을 촬영한 한가인은 거의 탈진상태에 이를 만큼 힘겨워 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한가인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죽음의 위기에서 조차 오직 훤의 안위만을 걱정하는 월의 강인한 모습을 꿋꿋하게 연기했다고. 스태프들은 추운 날씨에 버선도 신지 못 한 얇은 소복차림으로 힘든 촬영을 무사히 끝낸 한가인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대역이 없이 소화했다니 대단하다", "연기가 점점 나아지는 것 같다", "탈진 상태에 이르렀다니 안타깝네", "나날이 기대되는 해품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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