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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완 “김희선 진심으로 짝사랑했었다”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11 19:20
2012년 2월 11일 19시 20분
입력
2012-02-11 17:13
2012년 2월 11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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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방송인 우종완이 배우 김희선을 한 때 짝사랑했었다고 밝혀 화제다.
우종완은 최근 JTBC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 녹화에서 과거 김희선을 진심으로 사랑해 고백까지 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MC 신동엽이 “함께 일하면서 마음이 갔던 상대가 없었냐”고 묻자 우종완은 “김희선을 짝사랑 했었고 실제로 그런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때 김희선이 내 고백에 대해 기분 나빠하지 않고 이해해주고 ‘사랑할 순 없지만 평생 그 사랑보다 길게 볼 수 있어 더 낫다’라며 다독거려줘 고마웠다”는 진심을 전했다.
한편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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