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돌’ 틴탑, 대만 첫 단독 팬미팅 ‘중화권 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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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0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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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틴탑’.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아이돌 그룹 ‘틴탑’.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아이돌 그룹 틴탑(TEEN TOP)이 대만에서 첫 단독 팬 미팅을 가진다.

틴탑은 3월 11일 오후 6시 30분 대만 ATT SHOWBOX(에이티티 쇼박스)에서 ‘2012 TEEN TOP CRAZY Fanmeeting(2012 틴탑 크레이지 팬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틴탑의 첫 대만 방문 소식이 전해지자 대만 일정에 관한 팬들의 문의가 소속사로 이어지는 등 틴탑공연에 관한 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틴탑 대만 단독 팬 미팅 주최사는 “틴탑이 대만에 한 번도 온 적은 없지만 이미 팬클럽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10대 팬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어 단독 팬미팅을 주최하게 되었다”며 “최근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 소식이 전해지자 대만 언론매체들의 취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틴탑은 대만 외에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공연 및 광고 등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또 아시아는 물론 미주, 유럽 등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국내와 해외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마련 중이다.

한편 틴탑은 최근 지상파 방송 3사의 음악프로그램을 휩쓸며 2012년 새로운 대세돌로 손꼽히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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