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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균 “신보라의 남자 되고 싶다”… ‘개그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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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5 16:34
2012년 1월 25일 16시 34분
입력
2012-01-25 16:23
2012년 1월 25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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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균-신보라(사진= 방송캡처, 스포츠동아DB)
‘사마귀 유치원’ 정범균이 후배 개그우먼 신보라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지난 23일 KBS 해피FM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한 개그맨 정범균은 “신보라의 남자가 되는 것이 새해 목표”라고 밝혀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정범균은 방송 내내 신보라에 대한 핑크빛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같은 정범균의 적극적인 애정 표현에 DJ 임백천은 “장난이 아니고 진심이냐”고 재차 확인했을 정도.
선배 정범균의 예상치 못한 공세에 신보라 역시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같은 소식의 네티즌들은 “진짜? 정범균이 짝사랑하나?”,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범균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사마귀유치원’에서 유재석과 닮은 외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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