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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인디언식 이름 “웅크린 돼지? 헉”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11 10:36
2012년 1월 11일 10시 36분
입력
2012-01-11 10:12
2012년 1월 11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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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최근 온라인상 화제가 되고 있는 ‘인디언식 이름’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디언식 이름짓기 여러분도 해보세요. 내 이름은 1984.10.03 웅크린 돼지는 그림자 속에...헉 웅크린 돼지..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인디언식 이름’은 9일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태어난 년도와 생월, 또 생일에 맞는 글자를 조합했을 때 맞춰지는 글자가 이름이 된다.
1984년 10월 3일 생인 윤은혜는 ‘웅크린 돼지’가 된 것.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는 여자인데 웅크린 돼지와 같은 사나이다”, “웅크린 돼지? 대박이다”, “일본식 이름도 공개해 주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윤은혜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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