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과거 충격적인 무리수 CF? ‘다 아파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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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9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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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과거 CF 촬영 현장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소녀시대 과거 무리수였던 CF 컨셉’이라는 제목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소녀시대가 CF 촬영을 하는 모습을 담은 케이블 채널 Y-star의 방송 캡처다.

어떤 스타라도 옛날 모습은 촌스럽고 어색하기 마련이지만, 무표정한 얼굴에 진한 화장은 ‘요정’, ‘여신’으로 추앙받는 소녀시대의 현재 모습과는 괴리가 느껴지는 것도 사실.

티파니는 입술에 색이 없이 진한 아이라인을 그려 창백한 이미지를, 수영은 산발한 헤어스타일과 가죽 자켓으로 포스 있는 모습을, 태연은 일자 앞머리와 독특한 모자, 빨간 옷 등으로 튀는 스타일을, 써니는 한복 스타일의 옷에 족두리를 쓰고 고전적인 이미지를, 서현은 두꺼운 눈썹 화장에 독특한 악세서리로 공주 스타일을 각각 연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촌스러운 게 콘셉트였나 보다”, “소녀시대도 이런 시절이 있었구나”, “다들 아파보이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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