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도 출연료 폭로 “유재석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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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31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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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연말특집 ‘나름가수다’편. 사진출처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31일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연말특집 ‘나름가수다’편. 사진출처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박명수가 ‘무한도전’ 출연료를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31일 MBC ‘무한도전’은 지난 15일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연말특집 ‘나름가수다’ 중간평가가 방송됐다.

멤버 하하는 박명수의 곡 ‘바보에게 바보가’를 선곡해 편곡했다. 중간평가에 앞서 원곡 가수 박명수는 “제 와이프를 위한 노래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며 곡을 소개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멤버들은 “음원을 위해서”, “사랑하는 돈을 위해서”라며 딴지를 걸었다.

흥분한 박명수는 “돈 얘기만 하면 나한테 그렇게 하냐”라며 “재석이가 제일 많이 받고 그 다음은 30~40만원 차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니들 뭐 많이 차이 나는 줄 알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무한도전 달력을 나눠주는 ‘무한 익스프레스’ 2편과 ‘나름 가수다’ 특집 1부를 보여준 지난 24일 방송 분은 전국가구시청률 17.5%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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