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쩍벌춤 추다가 바지가 찢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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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7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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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니아가 남성월간지 MAXIM 신년호의 표지모델로 낙점됐다.

최근 ‘팝 팝 팝’으로 아찔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라니아는 ‘군통령’이라는 별명답게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자정이 훨씬 넘은 시간까지 진행된 고된 촬영일정에도 멤버들은 피곤한 기색 한 번 내비치지 않고 오히려 촬영 스태프를 격려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고.

인터뷰 중 “점점 예뻐지는 비결이 뭔가”라고 MAXIM이 묻자 “단백질만 먹으며 ‘지옥 다이어트’를 했기 때문”이라며 멤버 중 ‘티애’는 구토를 할 정도였다”고 답했다. 하지만 덕분에 “예뻐 보이는 각도도 알게 되었다”는 깜찍한 대답을 덧붙였다.

“군통령이라는 애칭은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는 “덕분에 알아봐 주시는 팬이 더 많아졌다”며 “요즘은 삼촌 팬 많은 아이돌이 최고인데 군대에 있는 팬이 제대하면 삼촌 팬이 되어주지 않을까?”라고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격렬한 퍼포먼스로 생긴 에피소드가 없느냐고 묻자 “쩍벌춤을 추는 도중 티애의 바지가 찢어진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 상의가 길어 노출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며 당시의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걸그룹의 홍수 속에서도 라니아만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팬심을 사로잡겠다고 말하는 그녀들의 아찔한 매력이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는 MAXIM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MAXIM 1월호에서는 라니아 이외에도 ‘코리안 좀비’ 정찬성, 올밴 우승민, WWE 디바 켈리 켈리의 섹시한 화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ㅣ월간 MAXIM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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