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이영애 아역…‘뭘해도 굴욕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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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3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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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이영애 아역으로 활동하던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김태희 이영애 아역하던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2001년에 개봉된 영화 '선물'에 출연했던 김태희의 모습을 캡처한 것으로, 당시 김태희는 이영애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김태희는 '선물'에서 중학생 역을 맡아 학교에서 짝사랑하는 학생의 사진을 보고 자작시를 읽는 장면 등을 연기했다. 당시 김태희는 21살 이었다.

영화 '선물'은 김태희의 첫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후 2002년 단편 영화 '도시인' 등에 출연하며 주가를 높였다.

한편, 현재 김태희는 일본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서 한국 톱스타 한유나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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