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셰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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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3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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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OEN
사진제공=KOEN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 세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승훈은 지난 10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주병진 토크콘서트’ 녹화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지난 MBC ‘위대한탄생 시즌1’ 톱3의 주인공이자 신승훈의 멘티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셰인이 등장했다. 셰인은 ‘위대한탄생 시즌1’의 방송 동안 전담 통역사였던 김소연씨와 함께 녹화장에 등장해 멘토 신승훈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아직도 열렬한 제자임을 보여주었다.

데뷔 20년을 넘긴 신승훈은 이날 녹화에서 그의 히트곡을 들려주면서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그의 음악 인생과 일본 활동 중 생긴 에피소드, 첫사랑에 얽힌 스토리, 노래에 얽힌 비화,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팬들과 공유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병진 토크콘서트’신승훈 편은 오는 15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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