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스타일리스트들에게 혼난 사연 “세살 버릇 여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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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9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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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소이 트위터
사진출처=소이 트위터
탤런트 소이가 스타일리스트들에게 혼난 사연을 공개했다.

소이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도 브이를 해버렸다. 스타일리스트 동생들한테 혼났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맞나보다. 미안해 얘들아 다음부턴 안할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소이는 따뜻해보이는 옷차림으로 입 앞에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근접 촬영임에도 굴욕없는 피부와 자신감있는 표정이 돋보인다.

누리꾼들은 "웃는 게 완전 귀요미", "피부 부럽네요", "눈 완전 큰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이는 8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린 '랑방(LANVIN) 아이웨어' 론칭쇼에 참석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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