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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주노, 23세 연하 아내와 결혼… 내달 출산에 이미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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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7 09:54
2011년 12월 7일 09시 54분
입력
2011-12-07 09:30
2011년 12월 7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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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44)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이주노는 지난 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펼쳐진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 녹화에서 결혼을 발표를 하며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이주노는 “23세 연하의 여성과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웨딩촬영을 했고 곧 결혼식을 올릴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동거 중이고 결혼식만 안 올린 부부다. 만난 지는 1년이 넘었고 다음달 예쁜 아기를 출산할 예정이다”고 고백했다.
게다가 ‘이미 지난 10월 혼인신고도 마쳤다’는 사실도 함께 알려졌다.
이주노는 결혼소식을 이제야 발표하는 이유에 대해 “자칫 여자친구가 상처받을까 그랬다”며 “쉽지 않은 결혼이지만 진실한 사랑이면 주위에서도 이해해 줄 것이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이주노는 “내겐 무대가 가장 편한 곳이다. 이 자리를 통해 밝히고 싶었다”며 프러포즈를 위해 만든 자작곡을 발표했다.
한편 이주노는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후 제작자로 활동해왔으며 ‘컴백쇼 톱10’를 통해 MC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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