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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예능 판도, 확 바꿔드립니다!
스포츠동아
입력
2011-12-05 07:00
2011년 12월 5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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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포맷과 아이디어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낸 채널A의 ‘바꿔드립니다’와 ‘불멸의 국가대표’(맨 위부터). 사진제공|채널A
‘무한도전’ 등 침체 속 채널A 새 프로 시청자 어필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에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
토요일의 터줏대감인 지상파 MBC ‘무한도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시청률이 10%대 중반에서 정체된 가운데 새로운 아이디어를 앞세운 신설 예능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나란히 방송을 시작한 케이블위성채널 tvN의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이하 새터데이)와 채널A의 ‘바꿔드립니다’ ‘불멸의 국가대표’가 첫 회부터 기발한 아이디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밤11시에 생방송으로 진행한 ‘새터데이’는 평소 코미디와 인연이 없던 연기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주혁은 영화 ‘아바타’의 특수분장까지 도전하는 등 생방송 내내 여러 차례 의상을 갈아입으며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거리낌 없이 말하고 다 보여주겠다”고 했던 제작진의 호언을 입증하듯, 영화감독 장진이 진행한 ‘위켄드 업데이트’에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거침없는 풍자가 등장했다. ‘새터데이’는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이 2.014%(AGB닐슨 집계)까지 기록했다.
이수근이 진행을 맡은 채널A ‘이수근의 바꿔드립니다’ 역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토요일 예능의 다크호스로 부상할 태세다.
‘이수근의 바꿔드립니다’는 ‘살림살이 업그레이드’라는 독특한 콘셉트가 시청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첫 방송 이후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냉장고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부터 형제, 자매를 바꿔달라는 여러 사연이 올라왔다.
채널A의 또 다른 프로그램 ‘불멸의 국가대표’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했던 양준혁, 이봉주, 심권호 등 스포츠스타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스포츠팬들까지 불러모으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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