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본격 언더그라운드 선언? ‘F.ound’ 매거진 표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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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28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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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싱글 ‘지금이 아니면’을 발표한 정진운이 ‘F.OUND’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했다.

‘F.OUND’는 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잡지다. 힙합 듀오 가리온의 MC META, DJ 소울스케이프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표지를 장식해왔다.

아이돌 스타가 표지에 등장한 건 지난해 10월 빅뱅의 태양 이후 처음이다.

정진운은 짙은 데님 셔츠와 블랙진으로 무게감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차갑고 공허한 눈빛이 눈에 띈다.

‘F.OUND’ 관계자는 “정진운의 스물한 살다운 솔직함과 음악을 대하는 진중한 태도에 매력을 느껴 표지 모델로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28일 발간되는 ‘F.OUND’ 12월호는 총 6페이지에 걸쳐 정진운의 음악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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