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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걸’ 폐지, 이희경 몸무게 32kg 감량 대성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24 10:24
2011년 11월 24일 10시 24분
입력
2011-11-24 10:08
2011년 11월 24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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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이 폐지된다.
23일 진행된 KBS 2TV ‘개그콘서트’ 녹화에서 ‘헬스걸’이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폐지된다고 알려져 아쉬움을 사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헬스걸’에서는 개그우먼 이희경이 목표체중 55kg을 달성했다. 이는 코너 시작 당시 86.5kg이었던 이희경이 다이어트에 돌입해 얻은 결과다.
이희경은 19주 만에 총 32kg을 감량했고, 권미진은 몸무게 102kg에서 43kg을 감량해 58.1kg을 기록해 몰라보게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에 결국 ‘헬스걸’ 이희경이 목표했던 무게를 모두 감량해, 코너의 폐지를 알린 것.
누리꾼들은 “두분의 달라져가는 모습 보기 좋았는데 아쉽다”, “좋은 모습으로 뵙길 바랄께요”, “좋아하는 코너였는데 슬프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헬스걸’의 마지막 회는 오는 27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KBS 2TV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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