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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여배우 리샤오루, 기침하며 토혈…알고보니 ‘깜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12 12:09
2011년 11월 12일 12시 09분
입력
2011-11-12 12:02
2011년 11월 12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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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석상에서 갑자기 기침을 하며 피를 토해 팬들을 놀라게 했던 중국 배우 리샤오루가 진실을 밝혔다.
지난 10일 리샤오루는 주연 드라마 ‘당궁미인천하’ 제작발표회에 참석, 무대 앞좌석에 앉아 수차례 기침을 했다. 이때 그의 오른손에 빨간 피가 묻은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중국 일부 매체들은 리샤오루의 건강이 나빠져 급기야 피를 토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리샤오루는 빨간 사인펜으로 손바닥에 줄을 그었던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대중들의 시선을 모으고, 방영예정인 드라마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였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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