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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입대 가수 비 ‘특등사수’…야간사격도 백발백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1-06 12:34
2011년 11월 6일 12시 34분
입력
2011-11-06 08:03
2011년 11월 6일 0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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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ㆍ야간 사격 만점 받아 특등사수로 인정
지난달 11일 현역으로 입대한 연기자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29)가 뛰어난 사격실력으로 '특등사수'로 뽑혔다.
국회 국방위원회 신학용(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비는 지난달 26일 실시된 육군 5사단(열쇠부대) 신병훈련소 사격훈련에서 주간 사격 20발 중 19발, 야간 사격 10발 중 10발을 각각 명중시켜 사격점수 만점을 받았다.
5사단 훈련소는 최초 연습사격에서 60% 이상의 명중률을 보인 훈련병에 대해 측정사격을 실시하고, 측정사격 결과 합격기준인 60% 미만의 명중률을 보인 훈련병은 2¤3차 추가 연습 후 다시 측정사격을 실시한다.
주간 사격에서는 20발 중 18발 이상을, 야간 사격에서는 10발 가운데 9발 이상을 명중시키면 만점으로 평가된다.
비는 최초 연습사격과 측정사격을 단번에 통과했고, 사격점수에서도 만점을 받아 특등사수로 인정받았다.
당시 사격훈련에 참가한 훈련병 140명 중 연습·측정사격에서 명중률 60% 이상을 기록한 훈련병은 전체의 70%인 98명이었고, 비의 사격실력은 그중에서도 '톱 3'에 든 것으로 전해졌다.
비는 오는 14일 훈련소 퇴소를 앞두고 있으며 사격점수가 높아 '특급전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비에 앞서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인기 배우 현빈(29·본명 김태평)도 지난 3월 경북 포항의 신병 훈련소에서 실시된 사격훈련에서 주간 20발 중 19발, 야간 10발 중 10발 모두를 명중시켜 특등사수로 만점을 받은 바 있다.
신 의원은 "현빈에 이어 비가 앞으로 연예인 군복무의 모범 사례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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