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라스’ 시청소감 “‘무도’ 멤버 덕분에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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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3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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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하하, 박명수, 정형돈.
왼쪽부터 하하, 박명수, 정형돈.
‘무한도전’ 김태호PD가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시청 소감을 전했다.

김PD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본인 위주의 방송에 업된 ‘최광자’ 명수형님, 인생 최고의 순간을 불안불안 누리고 있는 형돈이, “무도는 샌드백이다. 치고 치다 결국은 꼬옥 안게 된다”던 OJ기획의 가수 하하 덕분에 라디오스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2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무한도전’멤버 박명수, 정형돈, 하하가 출연해 ‘라디오스타’ MC들과 입담대결을 펼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중요하냐, 김태호 PD가 중요하냐?”는 질문에 박명수는 “김태호PD가 돈을 2배로 준다고 하면 가겠다. 미국식 엔터테이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정형돈은 “김태호는 PD이지만 멤버에 가까운 연출자”라고 말했고, 하하는 “유재석 없으면 우린 다 죽는다”며 끈끈한 우정을 강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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