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노민우 ‘풀하우스2’ 출연 확정, 日서 먼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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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5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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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황정음 (우)노민우. 스포츠동아DB.
(좌)황정음 (우)노민우. 스포츠동아DB.
연기자 황정음과 노민우가 캐스팅 번복 끝에 드라마 ‘풀하우스2’의 출연을 확정했다.

황정음과 노민우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5일 “황정음이 그동안 보류했던 ‘풀하우스2’의 출연을 24일 결정했다. 그동안 출연 번복을 놓고 말이 많았지만 소속사와 제작사간의 원만한 의견 협의 후 출연을 확정해 계약서를 최종적으로 작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소속사인 노민우도 톱스타 역할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고, 이승효는 극중 노민우의 매니저 역할을 맡았다.

2004년 만화가 원수연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풀하우스’는 비와 송혜교가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다.

‘풀하우스2’는 국내에 앞서 내년 3월 일본 TBS를 통해 먼저 방송될 예정이며, 중국어권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황정음, 노민우와 함께 일본, 중국 배우가 작품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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