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판 짝퉁 소녀시대 ‘슈퍼7’…“멤버 전원이 C컵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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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1일 1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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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7 뮤직비디오 캡처
슈퍼7 뮤직비디오 캡처
“대만판 소녀시대? 비교 자체가 안된다!”

대만판 ‘짝퉁 소녀시대’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7인조 걸그룹으로 일명 ‘대만판 소녀시대’라 불리는 ‘슈퍼7’은 지난 20일 타이베이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해 신곡을 선보였다.

이들은 쇼케이스에서 앞서 온라인 상에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후 ‘소녀시대를 모방한 것에 불과하다’는 네티즌들은 비난을 의식한 듯 “비교 당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 당당히 밝히는 모습도 보였다.

‘마이뤄숴’라는 곡으로 데뷔한 ‘슈퍼7’은 1년의 연습기간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균 연령은 22세.

특히 주목할 점은 멤버 전원이 C컵 이상의 가슴사이즈로 ‘섹시’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총 10명의 멤버들 중 7명씩 교대로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슈퍼7의 뮤직비디오를 본 한국 네티즌들은 “긴장할 필요가 전혀 없네”, “얼굴이 소녀시대랑 비교 자체가 안된다” 등의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남성 네티즌은 “멤버들이 C컵 이상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소녀시대를 이길 수 있는 매력이 전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슈퍼7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직후 소녀시대의 ‘훗’의 의상과 안무가 비슷하다는 지적으로 대만 현지에서도 혹평을 받았다.


▲동영상=대만 ‘짝퉁 소녀시대’ 멤버전원 C컵(?)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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