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김중만 “70대 할머니도 알아봐” ‘무릎팍도사’ 인기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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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3일 2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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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무릎팍도사'
사진출처=MBC '무릎팍도사'
사진작가 김중만이 “70대 할머니도 알아보더라”며 ‘무릎팍도사’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중만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굿바이 무릎팍도사 스페셜'(이하 무릎팍도사)에 영상으로 등장했다.

이날 '무릎팍도사' 제작진의 "'무릎팍 도사' 출연 후 달라진 점"이라는 질문에 대해 김중만은 "'무릎팍도사' 출연 후 정선 5일장에 갔는데 70세가 넘으신 할머님께서 친구들에게 '얘들아 김중만이다'라며 알아보는 것에 놀랐다"며 "'무릎팍 도사' 출연 여파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무릎팍도사'는 나누고 싶었던 것을 나눌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릎팍도사' 종영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어두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날 '무릎팍 도사'는 고별 방송답게 지난 5년 동안 전파를 탔던 웃음과 감동의 순간들을 정리하며 김중만을 포함한 가수 조영남 이장희 교수 유홍준 등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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