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노림수인가…‘부산의 신데렐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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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7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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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신인배우 오인혜가 옷 한 벌로 단번에 이름 석자를 떨쳤다.

6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6 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에 오인혜가 등장했다.

청순한 외모에 단아한 단발 헤어스타일이었다. 청중과 기자들의 관심은 그것이 아니었다. 일찍이 레드카펫에서 볼 수 없던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그녀가 입고 있었다.

가슴라인이 다 드러나고 보기에도 아슬아슬 했다. 반면 주인공은 환하게 웃으며 여유를 부렸다.

‘오인혜’라는 이름이 단번에 각종 인터넷 포털 검색에 1위를 휩쓸었다. 옷 한벌의 위력은 대단했다.

과거 파격적인 의상으로 관심을 모으는 연예인들이 종종 있었다. 하지만 오인혜 만큼 단번에 ‘신데렐라’로 뜨지는 못했다.

한편 지성원, 송선미, 홍수아, 남규리, 판빙빙, 김소연, 이태임 등 다른 여배우들도 파격적인 레드카펫 의상을 선보였으나 오인혜에 필적할만 것들이 아니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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