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내달 26일 데뷔 60주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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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2일 07시 00분


가수 윤복희(사진)가 데뷔 6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윤복희는 10월26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여러분’이란 타이틀로 무대에 선다. 이날 공연에서 윤복희는 ‘여러분’을 비롯한 자신의 히트곡을 비롯해 팝, 재즈, 뮤지컬 넘버 등 지난 60년 동안 펼쳐온 음악을 정리해 들려준다. 윤복희의 이번 무대에는 이정식이 이끄는 재즈밴드도 함께 한다. 코미디언 윤부길의 딸인 윤복희는 5세이던 1951년 서울 중앙극장 악극단 무대에서 데뷔했다. 특히 1967년 미니스커트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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