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박, 입장권 판매액 난치병 어린이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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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18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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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텔라 박이 16, 17일 이틀간 벌인 콘서트의 입장권 판매액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다.

스텔라 박은 이틀간의 공연에서 관객에게 “이번 공연의 수익금이 아닌 티켓 판매액 전액을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한국 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스텔라 박은 ‘광화문연가’ ‘시를 위한 시’ 등 이문세 대부분의 히트곡을 작곡한 고 이영훈 작곡가가 마지막으로 선택했던 가수. 지난 콘서트에서도 수익금을 난치병 소아환자 치료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스텔라 박은 16, 17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린 세 번째 콘서트 ‘메모리 씬 # 1’에서 고 이영훈의 마지막 유작들로 무대를 꾸몄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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