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김재중, 제작진에게 음식 100인분 한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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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15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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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보스를 지켜라’의 지성과 김재중이 제작진을 위해 밥차를 제공했다.

본부장 차지헌역의 지성은 ‘보스를 지켜라’(‘보스’)에서 극중 좌충우돌 최근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제작진과 출연진을 향해 100인분에 달하는 밥차를 제공했다.

이는 지난 8월 11일 방송분이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서울수도권으로 시청률 18.7%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차지한 걸 기념하기 위해 지성이 제안하며 이뤄졌다.

지성은 “고생하는 제작진 여러분들과 늘 함께 식사를 하고 싶었지만 잦은 비로 인해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같이 회식을 제대로 못했다”며 “이번에 시청률 1위를 하면서 기분이 좋았고, 덕분에 이렇게 식사자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서 너무 기쁘다”며 웃어보였다.

본부장 차무원역의 김재중은 지난 13일 말복을 맞아 성북동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보스’팀에 삼계탕 백인분을 제공해 역시 제작진들의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에 한 제작진은 “‘보스’팀의 팀워크는 정말 좋다”며 “앞으로도 좋은 팀워크로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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