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푸른소금' OST 엔딩곡 직접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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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15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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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영화 OST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신세경은 영화 '푸른소금'에서 엔딩곡 '여름날의 블루'를 직접 불렀다.

이번 OST작업 참여는 지난 1년간 '세빈'의 캐릭터에 푹 빠져 지낸 신세경이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적극적인 의사를 밝히면서 이루어졌다.

신세경이 직접 부른 영화 엔딩곡 '여름날의 블루'는 실력파 뮤지션 그룹 써드코스트(3rd Coast)가 작곡을 맡고 이현승 감독이 직접 작사했다. 신세경이 부른 OST곡은 추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 '푸른소금'은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 보스(송강호)와 그의 감시를 의뢰 받고 접근한 여자(신세경)가 서로의 신분을 감춘 채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위험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다.

'푸른소금'은 2011년 9월 추석 시즌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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