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 새로운 지평을 열다] 엄태웅 “눈물 흘리던 연아…대한민국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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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8일 07시 00분


■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

7일 새벽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울려 퍼진 평창의 2018 동계올림픽 유치 소식에 연예계 각 분야의 스타들도 진심어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 엄태웅(연기자)

광고를 촬영하기 위해 지금 스위스 알프스에 있어요. 이 곳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곳에서 즐거운 소식을 들으니 기쁜 마음이 몇 배 더 뿌듯하고 한국이 그리워지네요. 유치가 결정됐을 때 김연아 선수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봤는데 그게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자랑스럽습니다.

● 아이유(가수, SBS ‘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 출연 중)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은 국민들과 선수들의 바람이 이루어지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선수들이 더욱 힘을 내셔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 지오(가수, 엠블랙 멤버)

2007년 평창에서 공연을 한 적이 있어요. 두 번째 평창 올림픽 유치기원 콘서트였는데, 그땐 아쉽게도 무산됐었죠. 새벽에 평창의 유치 소식을 듣고 당시 다 함께 응원하던 평창시민의 얼굴이 떠오르더라고요.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이제는 다 함께 땀 흘린 결과물을 보여줄 때입니다.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평창을 위해! 파이팅!

● 민효린(연기자, 2011년 1월 평창 FIS 스키점프 대륙컵 대회 홍보대사, 2009년 드라마 ‘트리플’ 피겨스케이터 역)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를 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을 기반으로 아시아 국가에서 동계올림픽이 더욱 발전해 우리나라에도 김연아 선수 같은 스포츠 스타가 많이 육성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정리|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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