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자살 시도’ …약물과다복용에 투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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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1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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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거스트 러쉬’의 출연 배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33)가 자살을 시도해 헐리우드에 큰 충격을 줬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서는 지난 한 달간 재활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고 퇴소한 마이어스가 28일(현지시간) 런던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그가 병원으로 이송된 이유는 자살시도 때문이었다. 당시 응급구조대 측은 마이어스가 약물 복용 뒤 자신의 저택에서 뛰어내렸으며 발견 당시 치료를 거부해 경찰이 출동했다고 전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자살 시도가 생명에는 지장을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내성적인 성격이었던 마이어스는 2007년 갑작스런 모친에 죽음으로 충격에 빠져 술에 의지해왔다. 마이어스의 자살시도를 접한 팬들은 이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았고 그의 상태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

사진출처 ㅣ 영화 ‘어거스트 러쉬’ 스틸컷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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