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나가수’ 투입? 소속사 측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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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1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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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이하 ‘나가수’)에 김조한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조한의 소속사 ON3 프로덕션 측은 “김조한이 ‘나가수’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27일 탈락한 가수를 대신해 오는 4일 첫 녹화할 예정이다.

김조한은 앞서 자문위원단의 높은 지지로 ‘나가수’의 새로운 후보로 거론 됐었다.

자신만의 특색이 있는 음색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리듬 앤 블루스 장르의 최고의 가수라는 평가 등이 ‘나가수’ 후보로 거론된 이유.

‘나가수’ 관계자 측은 “김조한은 뛰어난 가창력에 비해 대중적인 조명을 받지 못한 가수여서 실력있는 가수를 재조명한다는 ‘나가수’의 취지에 적격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조한은 지난 93년 그룹 솔리드로 데뷔해 ‘이 밤에 끝을 잡고’, ‘천생연분’ 등으로 활동, 97년 팀해체 후 솔로로 전향했다. 김조한의 ‘나가수’ 첫 도전 무대는 오는 10일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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