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박정현-김연아와 가족 같은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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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13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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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윤종신-김연아. 출처=윤종신 트위터
박정현-윤종신-김연아. 출처=윤종신 트위터
작곡가 겸 가수 윤종신이 ‘라이브의 여왕’ 박정현, ‘피겨 여왕’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우리나라에 젤 잘 나가는 두 여인과”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렸다. 현재 그는 박정현과 김연아가 함께 부르게 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음원 작업을 맡고 있다.

사진에서 윤종신은 두 여왕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그 모습은 마치 가족처럼 다정해 보이기도 하고 서로 닮아있어 시선을 모은다.

누리꾼들은 “부인과 딸이라도 믿겠다”, “내가 윤종신을 좋아하지만 그 손은 좀 치워달라”, “피겨여왕은 언제나 빛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이 음원 활동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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