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의 아내 정우성의 연인, 이지아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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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21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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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생인 이지아(33·본명 김지아)는 국내 연예계에서 '외계인'으로 통한다.

미국에서 성장했다는 사실 이외에 연예계 데뷔 이전의 개인사가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있기 때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아트센터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이지아는 2007년 배용준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태왕사신기'를 통해 벼락같이 연예계에 등장했다. 당시에도 어째서 그녀가 발탁됐는 지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고 제기됐다.

이지아 소속사에 따르면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 10년 정도 생활했하며 대학생활을 마치며 자연스럽게 연예계 데뷔를 준비했다고 한다. 그녀의 부모는 현재 미국 뉴욕에 살고 있으며, 아래로 남동생이 1명 있다는 정도만 공개됐다.

연예계에 데뷔한 시점은 2004년, 당시 배용준이 메인모델로 활동했던 LG텔레콤 광고에 단역으로 처음 이름을 알렸다.

3년 뒤인 2007년에도 한류스타 배용준이 '겨울연가(2002년)' 이후 5년만에 선보인 드라마 복귀작 MBC '태왕사신기'(2007년)의 여주인공으로 단번에 발탁되는 행운을 누렸다. 때문에 당시 일각에서 배용준과의 특별한 인연을 주목하기도 했다.

특히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전역이 주목한 배용준의 '태왕사신기'가 본격 드라마 데뷔작이 되면서 단숨에 한류스타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

이후 MBC '베토벤 바이러스'(2008년), '스타일'(2009년) 등 한류화제작에서 연거푸 주연을 맡으며, 승승장구했다. 2008년에는 제4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KBS2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출연했다. 극중에서 연인사이로 출연했던 정우성과 종영 후 함께 프랑스 파리 여행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 사실이 공개됐고, 지난 3월초 열애를 공표했다.

서태지는 2000년대 줄곧 이후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해왔다. 때문이 이들 부부가 미국이나 일본에서 만나 결혼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자세한 결혼 시점과 배경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디지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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