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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해병대 ‘모병홍보병’으로 자대배치…사격훈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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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8 11:59
2011년 4월 8일 11시 59분
입력
2011-04-08 11:49
2011년 4월 8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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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등사수’ 현빈의 늠름한 사격훈련 모습과 자대배치 소식이 화제다.
해병대 공식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에는 8일 현빈이 속해있는 신병 1137기 훈련 4주차 사격 훈련 사진이 공개됐다.
설명글에 따르면 사격 훈련은 가늠자 수정 등 정확한 사격을 위해 실시하는 영점사격 외에도 ‘기록사격’이 진행된다. 기록사격은 주산 20발, 야간 10발 사격을 통해 사격실력을 평가하는 것.
특히, 주간 사격훈련에서 20발 중 19발을, 야간 사격훈련에서는 10발 중 10발 모두를 사격 표적에 명중시켜 특등사수로 20점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시아경제는 해병대 관계자의 전언을 통해 “현빈이 가수 이정에 이어 해병대 사령부에서 모병홍보병 보직을 맡아 오는 2012년 12월 6일까지 군 생활을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경기도 화성의 해병대 사령부 모병 홍보병으로 해병대의 일상적인 훈련을 수행함과 동시에 향후 해병 모병에 관련된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날아라 마린보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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