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논란’에 “내가 사람을 죽였나”라고 말했던 배우 김민지(19)가 사과의 글을 남겼다.
30일 김민지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걱정과 질책으로 염려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로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얼마 되지 않은 연예계 생활에 악성 댓글이 상처가 됐다”며 “적절치 못했던 표현에 대해 저 역시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지는 가발을 쓰고 찍은 중학교 졸업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일진이 아니었냐”는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김민지는 2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제가 무슨 사회에 큰 잘못을 한 건가요? 제가 사람 죽였어요? 저렇게 머리를 하고 사진을 찍으면 다 일진이 되어버리는 건가요?”라는 글로 대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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