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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여친, 레이디 제인 ‘자뻑녀’ 등극 “만나는 남자마다 나에게 대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3-24 10:55
2011년 3월 24일 10시 55분
입력
2011-03-24 10:41
2011년 3월 24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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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 스포츠동아DB.
‘홍대 여신’이자 ‘쌈디’의 여친인 레이디 제인이 ‘자뻑녀’에 등극했다.
레이디 제인은 QTV ‘순위 정하는 여자’최근 녹화에서 ‘외국인 남자 100명이 뽑는 가장 탐다는 순정녀는?’ 라는 주제의 발표자로 선정됐다.
레이디 제인은 “미국 생활 당시, 외국인에게 인기가 많았다. 만나는 사람마다 나를 대시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래서 레이디 제인은 “‘여기 사람들은 한국 여자만 보면 대시하나보다’라고 생각할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레이디 제인은 “늘 수 많은 남자들에게 둘러쌓여 너무 피곤했다. 실제로 브라질 남자와 정말 사귈 뻔 했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레이디 제인의 당당함은 무참히 깨지고 말았다. 한 20대 미국 남성은 “미국에서 본 동양여성들보다 안 예쁘다. 매력이 없다”라고 대답했다. 김새롬은 “레이디 제인은 한국이니까 ‘여신’인 거다”라며 핀잔을 주었고 레이디 제인은 그 말에 당황하고 말았다.
레이디 제인의 더 많은 이야기는 24일 오후 11시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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