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공연 누적 관객 10만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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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9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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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비킴이 전국 투어 공연 관객 1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바비킴은 2009년 3월부터 전국 투어 공연을 시작해 그동안 30개 지역에서 50회 이상의 공연으로 9만여 관객을 모았다. 불과 만 2년여 만에 이룬 성과로 공연업계는 바비킴의 공연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바비킴은 3월부터 전국 투어 공연에 돌입한다.

상반기에 4개 도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10여개 도시 투어를 계획하고 있어 누적 관객 10만명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전국 투어 공연 3년차에 10만 관객이라는 결실을 이룬 바비킴의 티켓 파워에 대해 공연계는 역시 바비킴만의 독특한 보컬과 가창력을 높이 평가했다.

바비킴은 2009년 7월 제주 한라 아트홀 대극장에서 첫 전국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감격적인 눈물을 흘린 바 있다. 당시 바비킴은 12개 도시 31회 공연이라는 대단원의 피날레를 제주도에서 장식했다.

바비킴은 26일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2011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다음달 16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이어 5월 대구, 6월 안양에서 투어 공연을 갖는다.

바비킴은 올 하반기까지 15개 지역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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