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정겨운, 두 번째 키스로 ‘싸인’ 첫 번째 공식커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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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1일 1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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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과 엄지원이 두 번째 키스를 나누며 공식 커플 선언을 했다.

정겨운과 엄지원은 SBS 드라마 ‘싸인’에서 형사와 검사 역할로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2일 방송에서 두 사람은 드디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이날 방송분에서 엄지원은 정겨운에게 끌리는 것을 알면서도 집 앞에 찾아온 그에게 여전히 “불순한 생각을 하지 말라”며 으름장을 놓는다. 하지만 “당분간”이라 덧붙이며 속내를 드러낸 것. 엄지원은 앞으로 데이트도 하고 영화도 보면서 서로 알아가야 하니 “오늘은 여기까지”라며 정겨운의 뺨에 입을 맞춘다.

엄지원의 귀여운 연인 허락에 정겨운은 진한 키스로 화답하면서 공식연인 선언을 하는 것.

한편, ‘싸인’은 천재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수사 드라마로 현재 수목 극 시청률 1위를 지키며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 중이다.

사진제공=㈜골든썸-㈜ 아폴로픽쳐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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