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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로봇춤’ 박남정 20년 만에 콘서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2-16 21:35
2011년 2월 16일 21시 35분
입력
2011-02-16 12:25
2011년 2월 16일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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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스포츠동아DB
1980년대 ‘한국의 마이클 잭슨’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던 가수 박남정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콘서트 ‘박남정 디너 콘서트’를 2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벌인다.
이번 디너쇼를 통해 그는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등 자신의 히트곡과 함께 1980년대 후반 국민이 따라 했던 ‘로봇춤’과 ‘ㄱㄴ춤’을 선보인다. 노사연을 비롯해 함께 활동했던 가수들도 참석해 그의 첫 콘서트를 응원한다.
박남정은 특별히 그의 우상이기도 한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는 무대를 마련해 ‘빌리진’, ‘비트 잇’ 무대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댄스 가수답게 비보이들과의 합동 공연도 준비했다.
20년 만에 첫 단독 공연을 갖는 박남정은 홍보대행사 애플트리를 통해 “국내 최고의 라이브 세션 반주에 맞춰 박남정표 댄스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라면서, “‘히트곡 정도나 부르고 말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쇼킹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남정은 이번 공연의 수익금 중 일부를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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