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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경진, “계약금 30만원에 계약기간 3년”…박명수와 노예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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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02-01 11:18
2011년 2월 1일 11시 18분
입력
2011-02-01 11:04
2011년 2월 1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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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
개그맨 김경진이 소속사 사장인 박명수에게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김경민은 최근 진행된 MBC 설특집 ‘2011 스타댄스 대격돌’ 녹화에서 자신의 소속사인 거성 엔터테인먼트 사장 박명수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었다.
이날 녹화에서 김경진은 소속사와의 계약관계 불만 및 요구사항을 티아라의 ‘야야야’에 맞춰 개사했다.
‘박명수 야야야야~’로 시작되는 노래에서 김경진은 ‘계약금 30(만원)이야, 계약기간 3년이야’, ‘나에게 붙여줄래 매니저 코디’, ‘박사장 악덕사장 내등골 다 빼 먹네’등 자신의 불만을 재치있게 전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티아라처럼 분장을 한 김경진이 무대에 나타나자 방청객들은 경악과 공포의 비명 등을 질렀다는 후문.
한편 한국의 대표 아이돌 (미쓰에이, 엠블랙, 포미닛, 애프터스쿨, 박정민, 씨스타, 인피니트, 제아, 틴탑, 한그루, 달샤벳 등)이 총출동한 ‘2011 스타댄스 대격돌’은 오는 3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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