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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대재벌 손정의 회장 "카라 해체 반대"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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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3 15:08
2011년 1월 23일 15시 08분
입력
2011-01-23 15:05
2011년 1월 23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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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재벌인 소프트뱅크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카라의 해체를 반대하고 나섰다.
손정의 회장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카라가 좋다. 카라의 해체를 반대한다"고 글을 남겼다.
재일계인 손정의 회장은 일본 내 최대 재벌이자 거대 기업 총수로, 2010년 'CEO가 뽑은 올해의 CEO' 1위(일본 산업능률대학 주최)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6년에는 포브스지 선정 일본 최대 부호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손정은 회장이 카라의 해체를 반대한 것은 일본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그의 트위터엔 75만명의 팔로워가 존재한다.
앞서 카라 3인(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측은 지난 1월19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3일 “카라가 출연중인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을 위해 주 초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DSP미디어 일본지사는 촬영에 앞서 카라 5명이 기자회견을 벌이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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