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김민정, KBS ‘가시나무새’ 합류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월 14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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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과 김민정이 KBS 2TV '가시나무새'에 합류해 한혜진과 호흡을 맞춘다.

'가시나무새'는 욕망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여자 한유경과 그가 버린 것들을 사랑으로 감싸 안는 또다른 여자 서정은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민정은 고아원에서 자라났지만 영화사 사장으로 성공하는 야심찬 한유경 역을, 주상욱은 재벌가 서자라는 신분을 숨기고 동대문에서 홀로 의류 사업을 하는 열혈청년 이영조 역을 각각 맡았다.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한혜진은 김민정과 함께 고아원에서 자라나 배우가 되는 따뜻한 마음의 서정은을 연기한다.

'거침없는 사랑' '아버지의 집'의 이선희 작가가 집필을, '장밋빛 인생' '미워도 다시 한 번'의 김종창 PD가 연출을 맡았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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