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vs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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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4일 07시 00분


‘싸인’ ‘마이…’ 제작 발표회
김아중·김태희 패션 대결

배우 김아중. 스포츠동아DB
배우 김아중. 스포츠동아DB

● 김아중 “내가 바로 ‘엄친딸’”

‘싸인’에서 신참 법의학자 고다경 역을 맡은 김아중은 부족한 것 없이 잘 자란 ‘엄친딸’ 캐릭터다. ‘미드’ CSI의 길 그리썸 반장과 같은 멋진 수사관을 꿈꾸다 검시관이 된다. 이날 김아중은 ‘엄친딸’ 캐릭터에 맞게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로 8등신 몸매를 과시했다. 김아중은 회색과 검은색이 매치된 컬러는 법의학자다운 차분함을, 초미니 원피스 스커트는 170cm의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배우 김태희. 스포츠동아DB
배우 김태희. 스포츠동아DB

● 김태희 “공주 납시오!”

‘마이 프린세스’에서 하루아침에 공주가 되는 이설 역의 김태희는 이 날 눈부신 ‘진짜’ 공주로 변신했다.

베이지 톤의 튜브 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태희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단아한 단발머리에 티아라를 얹어 귀여움을 더했다. 과감하게 어깨를 노출한 오프 숄더 드레스를 선택한 그는 귀걸이와 팔찌, 목걸이는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매치해 밸런스를 맞췄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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