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로 뭉친 욘사마-박진영의 첫 촬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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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31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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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진영(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배용준-박진영(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배용준, 박진영 두 거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KBS 2TV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연출 이응복·김성윤, 극본 박혜련)가 2011년 1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첫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가수이자 JYP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박진영도 연기에 있어서는 ‘욘사마’ 배용준의 까마득한 후배이다. 때문에 이들이 촬영장에서 어떤 모습으로 만날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박진영-배용준(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박진영-배용준(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드라마 제작사인 홀림 & CJ미디어에 따르면, 신인배우 박진영은 친구이자 연기선배인 배용준에게 진지하게 연기를 배웠고, 배용준은 리허설을 통해 하나하나 설명하며 섬세하게 연기지도 했다.

‘반듯한’ 정하명 이사장 역의 배용준과 ‘포기한 인생’ 양진만 기간제 영어교사역의 박진영의 첫 만남은 1월 4일 ‘드림하이’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라마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스타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하여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드라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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