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이혼소송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15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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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29)가 14일(현지 시각) 남편 조던 브래트먼(33)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AP통신을 비롯한 외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들 부부가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이틀 만이다.

아길레라는 이혼 사유로 남편과의 "해소할 수 없는 차이"를 들었다. 이혼 소송 서류는 이들 부부가 혼전 계약을 통해 아길레라의 수입을 혼전과 혼인 기간, 그 이후까지 그녀가 소유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2살 된 아들에 대해서는 공동 양육권을 청구했다.

아길레라는 이번 이혼 소송과 관련해 아직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아길레라는 음반 제작자인 브래트먼과 2005년 11월 결혼했으며 이번 이혼 소송으로 5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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