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김태희, “말타다 엉덩이에 피멍”

동아닷컴 입력 2010-09-07 19:08수정 2010-09-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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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CGV에서 열린 영화 '그랑프리'시사회에서 배우 김태희가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배우 김태희가 영화 ‘그랑프리’촬영 중 생긴 이색적인 에피소드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그랑프리’ 언론시사회 현장.

이번 영화에서 김태희는 어려운 시련을 딛고 여기수 최초로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 주희 역을 맡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승마 연기에 대해 “승마 연습은 정신과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며 “특히 말과 엉덩이가 닿는 부위에 마찰이 심하다보니 엉덩이에 피가 나고 멍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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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촬영장면에 따라 달리는 신에서는 잘 뛰는 말, 가만 있는 신에서는 조용히 잘 있는 말, 또 제 말에 반응해야 할 때는 고갯짓에 능한 말을 가지고 촬영했다”며 “그렇게 여러가지 말과 함께 하는데도 말이 워낙 겁이 많고 예민해서 항상 긴장하고 조심했었다”고 전했다.

또 그는 “극중 양동근(이우석 역)과 함께 노래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더 나아가서 OST 작업까지 하게 됐다”며 “새벽까지 녹음실에서 작업을 하며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김태희, 양동근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그랑프리’는 경마 기수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 오는 9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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