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Q|김현중·이승기 팽팽한 라이벌 열전] 배용준이 끌어주고, 강호동이 밀어주고

스포츠동아 입력 2010-09-02 07:00수정 2010-09-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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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의 ‘멘토’는 강호동이다. SBS ‘야심만만’의 게스트로 출연한 이승기를 눈여겨 본 강호동은 이승기를 ‘1박2일’ 멤버로 추천했고, ‘강심장’까지 함께 출연하며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 김현중·이승기 막강 멘토 자랑

김 - 한류행사서 인연…배용준 품으로
이 -강호동 추천 1박2일·강심장 출연


김현중과 이승기에 관해 얘기하는 데 두 사람의 멘토 격인 배용준과 강호동을 빼놓을 수 없다.

김현중은 ‘리틀 욘사마’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배용준의 뒤를 이을 한류 스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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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배용준이 소속된 키이스트로 거취를 옮기면서 가수는 물론 연기 활동에 있어서도 배용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김현중은 최근 ‘장난스런 키스’ 제작발표회에서 배용준에 대해 “처음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봤는데 ‘아, 제우스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면서 “친해질수록 동네 형 같은 사람이다”는 말로 활동상은 물론 인간적인 모습에서도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

몇 해 전 일본 한류 행사를 통해 처음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가까워진 사이다. 김현중은 SS501과 연기 활동을 병행할 당시 활동 전반에 대한 속내를 털어 놓기도 했고, 소속사 거취는 물론 새 작품에 대한 논의도 배용준과 함께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부터 SBS ‘강심장’까지 강호동의 도움 아래 승승장구 중이다.

이승기는 지금까지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비결에 대해 “호동이 형 덕분”이라고 얘기한다. 현장에서 멤버가 스스로 활약을 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주 눅들지 않고 활동할 수 있다고 그는 설명한다.

이승기가 강호동의 눈에 들어온 것은 SBS ‘야심만만’의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였다. 당시 신인임에도 제법 얘기를 끌어가는 힘을 발견한 강호동은 이승기를 ‘1박2일’의 멤버로 추천했고, 그 선택은 ‘강심장’에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멘토’ 강호동과 ‘멘티’ 이승기의 효과는 ‘1박2일’과 ‘강심장’의 인기로 이어지며 ‘윈-윈’ 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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