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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비통함에 일어설 기운조차 없는 김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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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2 18:26
2010년 7월 2일 18시 26분
입력
2010-07-02 18:10
2010년 7월 2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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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경기도 성남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서 故 박용하의 납골식이 열린 가운데 가수 김원준이 다리에 힘이 없는 듯 주저 않아 있다.
성남|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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