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로듀서들, 동료 PD 추모의 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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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6월 1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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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로듀서들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동료 프로듀서의 가족을 돕기 위해 나섰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OB호프타운에서 고 이종문 PD의 가족을 돕기 위한 일일 막걸리집을 연다.

이종문 PD는 영화 ‘맹부삼천지교’ 제작부장으로 일하는 등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국제위원장으로도 일했다.

하지만 4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이종문 PD를 추모하고 그의 가족을 돕는 일일 막걸리집을 이날 자정까지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후원계좌도 열어 동료를 돕는 데 발벗고 나섰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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