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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조권, 선행 아이돌로 자리매김 나눔대상 수상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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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7 18:18
2010년 5월 7일 18시 18분
입력
2010-05-07 18:09
2010년 5월 7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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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의 조권이 선행 아이돌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이를 증명하듯 그는 7일 있었던 대한민국 나눔 대상에서 국회 상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소속사인 빅 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서울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상임위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권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브라운아이드걸즈의 멤버 가인과 함께 아이티 난민 돕기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조권은 “큰 상을 받게 돼 각오가 새롭고 떨린다”며 “조국을 위해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예능계의 대표 아이돌로 급부상한 조권은 올 초 2AM의 멤버로서 ‘죽어도 못 보내’와 ‘잘못했어’ 등을 잇달아 히트시켰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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