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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동이’ 11.4%로 첫 출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3-23 11:11
2010년 3월 23일 11시 11분
입력
2010-03-23 11:02
2010년 3월 23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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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별기획 드라마 ‘동이’ 한효주.
MBC 49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동이’가 두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된 ‘동이’(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김상협)는 11.4%로 KBS 2TV ‘부자의 탄생’, SBS ‘제중원’에 이어 월화극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부자의 탄생’은 15.5%로 월화극 1위를 차지했고, ‘제중원’은 13.2%로 2위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꿈을 이룬 여인’ 숙빈 최씨의 일대기를 다룬 ‘동이’는 2회에서 사라진 동이(김유정 분)의 행방이 밝혀지고, 동이 아버지 최효원(천호진 분)이 검계의 수장임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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